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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daybreak :: 회전목마

kazeciel 2015. 10. 13. 07:58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 밤

화려한 빛에 취해버린

이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홀로 외로운 축제의 밤


적당한 속도로 달렸었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체

그저 함께 한다 는걸 외롭지 않을 수 있다 는걸

그것만 으로도 행복했던 거야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 밤

화려한 빛에 취해버린

이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홀로 외로운 축제의 밤


점점 느려짐을 알았을 때

이미 익숙함은 느껴지고

변하지 않았다 는걸

결국 제자리에 있었다. 는걸

그 시간 이 끝은 허무했던 거야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 밤 

화려한 빛에 취해버린

이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홀로 외로운 축제의 밤


같은 곳을 바라보며 어디론가 가고 있지만

결코 서로 마주볼 수는 없는 회전목마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 밤 

화려한 빛에 취해버린

이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홀로 외로운 축제의 밤

너무나 아름다운 밤 

화려한 빛에 취해버린

이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홀로 외로운 축제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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