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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DSLT - α65 :: 구매기

kazeciel 2011. 12. 2. 15:28


























Love Stream by Brice DAVOLI






병헌이횽 드뎌 샀어 ㅠ_ㅠ

nex-5n 사기 위해 2주를 검색 했었습니다

결재 완료를 누리고 30분만에  수천가지 생각이 왔다 갔다..  결국 결재취소를 눌러 버렸습니다.

그러다가 5n을 마음속에서 접어 버리고 nex-7 을 무기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TV를 볼때마다.. 병헌이횽이 나오며

Love Stream - Brice DAVOLI OST 가 흘러 나옵니다.

아 멋지다 하며 멍하니 바라만 봤습니다.




그러다가  마눌님이 애기 돌잔치 스냅샷 촬영을 알아보다가 

3개월 남은 시점에서 유명한곳은 다 예약이 찼다며 울분을 토합니다.

그러다가 문득.. 머리에 스쳐 지나가는 무언가..


스냅샷 촬영이 얼마냐고 물어 봅니다.. 25만원이랍니다.

그깟 몇십장 찍어주고 25만원이나 받아 쳐먹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그돈으로 카메라를 사고 내가 찍겠다고 용팔이 수준으로 입질을 합니다.

순간 귀가 얇아서 넘어 옵니다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도저히 못믿겠다고 실력도 없는데 어떻게 찍냐며 안믿어 줍니다.

찍새들 별거 없다고 똑딱이로 찍으면 다 똑같다고 또 입에 침이 마르도록 이야기 합니다.

그러다가 몇칠 동안 이러저래 생각을 하더니..




좀 유명한 스냅삽이 아직 예약이 가능하다고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예약을 하겠답니다...........    어1?!@#

이러다가 a65 가 날라가게 생겼습니다.



다시 호객행위를 시작합니다.

나를 위해 사는게 아니고 애기를 위해 사는거라고 ..

그리고 25만원 줘가면서 찍는건 호갱님이나 하는짓이라고 일장연설을 했지만..

마눌님은 기분이 좋은지 듣지도 않습니다.





그러다가 ..

스냅샷이랑 카메라를 둘다 예약하고 사라고 합니다.


어1?       \ 




ㅋㅋㅋㅋㅋ

유투브에서 병헌이횽 a65 CF를 다시 돌려 봅니다.






병헌이횽이 나에게 a65 주려고 달려 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 바뀌기 전에 결재를 할려고 알아 봅니다.

우선 바디 + 칼번을 살짝 검색해 줍니다.

마눌님이 칼번 가격을 보고 기겁을 합니다.

칼번을 사면 집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애기 인물사진이라 그래서 칼번은 포기 합니다.

탐론 17-50 + sony 35.8 을 검색합니다.

탐론까지 사기에는 마눌님이 안사줄거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 35.8 + 를 생각해 봅니다.

단렌즈로 버티기는 힘들거 같아 삼번을 추가 시킵니다.

마눌님이 의심을 합니다. 

처음 바디만해서 91 이었는데 갑자기 왜 100  이 넘냐고..

10개월 노예 할부라서 어쩔수 없다고 구라를 칩니다.



그리고 35.8은 설탕몰에 품절이라 눈물을 머금고 공원몰에서 주문을 합니다.

모든 쿠폰 신공과 카드할인을 다 검색해서

구성품이 젤 괜찮은 설탕몰에서 주문을 합니다.



바디 + 18-55 번들킷 :: 103  (설탕)

35.8 :: 27 (공원)

삼짜이즈 HMC UV 2EA :: 1.3 (11)




결재를 끝냈습니다.

내일 카메라가 오면 렌즈 2개를 어떻게 구라를 칠지 고민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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