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뭉치면 올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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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간이 나서 뭉치면 올레 신청을 하러 갔습니다.

일반 kt 대리점에도 가능 하나..

그냥 왠지 직영점 .. 그것도 플라자를 찾았답니다. (서면역 12번 출구)

다행이 근처 안과에 볼 일이 있어 근처를 검색 해보니 있더군요.


뭉올이 무엇이냐..

인터넷 + 스마트폰 & 피쳐폰(5회선) 을 묶어 할 인 해 주는 제도 입니다.

1회선 디폴트 8,000원 ~ 추가 마다 1,000원     -> 맥심엄 1만2,000원 .. 할인



아이폰4 를 사용 할땐 KT에 다니는 친구를 협박해서 5명 가족을 묶에 50% 할인 되는 걸 썼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끼리 전산상 조작으로 .. -_-;


이건 요즘 악용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좀 더 강화 되었다 하더군요.

그땐 아아폰 할부가  너무 비싸서 50% 할인 받아도

스마트 스폰서  할인 받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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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올로 돌아 오면..

뭉올에도 가입 조건이 있습니다.

등본상이나 가족 등본상에 서로 가족이어야 묶이는 사실..

즉... 인터넷 가입자랑 사촌 팔촌.. 이렇게는 안묶입니다. (서류상 없으면..)

그러나.. 처남이나 처형을 묶을 시에는 인터넷 가입자를 마눌님으로 명의 이전 시키면 가능하겠죠..



저는 마눌님 + 울어머님 + 울누님 을 묶었습니다.

그러니 서류가 꽤 많았습니다.

등본 + 가족관계 + 신분증(4명) 이 필요 했습니다.

인터넷은 저의 명의로 되어 있어 인터넷 명의자 신분증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인터넷 + 3회선을 묶었습니다.

한달에 만원을 할인 받습니다. (버스폰일 경우..54 요금제 한달에 3만원 가량 나옴니다. +_+ )

그리고 몰랐던 사실인데 스마트폰 신규 가입 3개월 안에 신청을 해야

8,000원 이상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3개월이 초과 되어 늦게 신청하면

일반 피쳐폰 할인율과 같은 1,000원 밖에 할인 받지 못합니다.

그러니 뭉올을 신청 안하신 분들은 어서 빨리 신청을 해야합니다. 

이제 11월만 버티면 블베를 팔아 다시 KT로 넘어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