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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이리스 펜션


내비의 종착지


밀양 단장면 산골



내비의 안내에 따라


좌회전


순간 정승골을 지나 칠번 했다


설마 여기가 길인가 


내비가 미쳤구나



...


비포장 도로를 8km 


차가 한대만 지나갈 수 있는


요즘도 이런 비포장 도로가 있구나


길은 꼬불꼬불 옆은 낭떠러지



이런 오지산골에 펜션이라니 


대단하다


차가 없으면 도저히 갈 수 없다


그리고 펜션 이용자들은


필요한 모든것을 다 준비해서 들어 가야한다


중간에 나올수는 있지만 근처에 슈퍼나 편의점이 없다


편의점은 표충사 가는 길목에 하나 있긴하다 ... 8km...



산고랑을 좀 더 들어 가면 펜션이 몇채 보인다


아이리스는 그중에서 제일 안쪽


규모도 제일 크다


수영장, 노래방, 체육시설


겨울엔 썰매장까지 있다고 한다


요즘 비가 안와서 계곡물이 거의 없다



수영장물도 역시 얼음골 물이라 차갑다


전체적으로 펜션 규모는 크다


여러 가족을 수용할 정도로 크지만


그만큼 복잡하다


조용한 펜션을 원했다면 살짝 비추다


전체적인 룸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화장실도 깨끗한편이고


룸도 비교적 깔끔하다


한가지 단점으로


에어컨 청소가 안되어 있다


먼지가 장난이 아니다



사장님은 정말 친절하시다


아침에 담배와 라면도 공짜로 넣었다


대가족 단위 펜션이라면 


괜찮은 펜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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