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작년 우도를 간다고 완전 둘러 둘러 가는 바람에 2시간 반 가량이 걸렸다 이번에는 어플을 이용하니 1시간 반정도 걸린거 같다 한라산 둘레길을 따라서 편백나무 숲을 지나 성산쪽으로 넘어 가는 길 집에서 미리 가져온 차량 usb 충전기 작동을 확인도 하지 않고 가져 오는 바람에 아이폰 숨통이 꼴깍한다 중간중간 제주도 하나로 마트에 들렸지만 역시나 파는건 안드로이드 충전짹만 판다 나중에 집근처 편의점에서 usb 충전 시거잭을 발견! 득템!! 역시나 아이폰라이트닝 케이블도 그렇고아이폰 관련은 gs 편의점 ! 암튼 제주도 갈때는 제주시 대형마트에 갈 일 없으면 구하기 힘들다 미리미리 구해서 가자 성산근처에 도착하니 성산 일출봉이 눈에 들어 온다 작년 아쿠아 플라넷을 갔을때는 개장초기라 사람이 엄청 많았다 ..
매년 여름이면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 하지만 올해는 여름을 건너뛰고 추석 연휴에 제주도를 찾았다 첫날 도착하자마자 처가 근처인 협재 해수욕장 제주도에서 첫번째로 꼽으면 단연 협재 해수욕장이다 근처에 한림공원도 있어 9월인데도 수영을 하는 사람이 꽤 많다 그리고 1년 사이에 협재 근처는 물론 애월에도 많은 카페들과 팬션 음식점이 많이 생겨났다 올해는 매일 쉬지 않고 제주도 여행을 알차게 보내리라 생각하면 과연 -_- - wild mode -
여름휴가 제주도우도 여행 올해 3월달 부터비행기 예약을 하고8월이 되었다 작년과 다르게올해는 휴가철 제주도 티켓이8월에도 구할 수 있는거 같았다 금요일밤도착짐을 풀고 협재해수욕장에서저녁을 먹었다 그날 밤부터술로 인해고생을 하게 된다한라산 소주가무섭다 -_- 다음날성산항으로뒤늦게출발 우도 들어가기 전에한림하나로 마트에서 미리 장을 봤다 우도에 들어가면하나로 마트가 있지만거기에는 생고기를팔지 않는다 (냉동) 늦은 정오를 향해갈 쯤한림에서성산항으로 향한다 성산항까지1100 고지로 가로 질러 가서 그런지 너무 멀었다2시간 넘게 걸린거 같다 오후 2시경 도착을 했지만이미 많은 차들이 있었고 1시간 마다 운행 할 줄 알았던배도 성수기철에는계속 반복적으로쉬지않고 운행을 하는거 같았다 다행이 3시정도에차를 배에다 싣고..
밀양 아이리스 펜션 내비의 종착지 밀양 단장면 산골 내비의 안내에 따라 좌회전 순간 정승골을 지나 칠번 했다 설마 여기가 길인가 내비가 미쳤구나 ... 비포장 도로를 8km 차가 한대만 지나갈 수 있는 요즘도 이런 비포장 도로가 있구나 길은 꼬불꼬불 옆은 낭떠러지 이런 오지산골에 펜션이라니 대단하다 차가 없으면 도저히 갈 수 없다 그리고 펜션 이용자들은 필요한 모든것을 다 준비해서 들어 가야한다 중간에 나올수는 있지만 근처에 슈퍼나 편의점이 없다 편의점은 표충사 가는 길목에 하나 있긴하다 ... 8km... 산고랑을 좀 더 들어 가면 펜션이 몇채 보인다 아이리스는 그중에서 제일 안쪽 규모도 제일 크다 수영장, 노래방, 체육시설 겨울엔 썰매장까지 있다고 한다 요즘 비가 안와서 계곡물이 거의 없다 수영장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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