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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제주도
우도 여행
올해 3월달 부터
비행기 예약을 하고
8월이 되었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휴가철
제주도 티켓이
8월에도 구할 수 있는거 같았다
금요일밤
도착
짐을 풀고
협재해수욕장에서
저녁을 먹었다
그날 밤부터
술로 인해
고생을 하게 된다
한라산 소주가
무섭다
-_-
다음날
성산항으로
뒤늦게
출발
우도 들어가기 전에
한림
하나로 마트에서
미리 장을 봤다
우도에 들어가면
하나로 마트가 있지만
거기에는 생고기를
팔지 않는다 (냉동)
늦은 정오를
향해갈 쯤
한림에서
성산항으로 향한다
성산항까지
1100 고지로 가로 질러 가서 그런지
너무 멀었다
2시간 넘게 걸린거 같다
오후 2시경 도착을 했지만
이미 많은 차들이 있었고
1시간 마다 운행 할 줄 알았던
배도 성수기철에는
계속 반복적으로
쉬지않고 운행을 하는거 같았다
다행이 3시정도에
차를 배에다 싣고
배를 탈 수 있었다
이번 우도 여행을 하기 전에
미리 우도에 팬션을
예약했다
로그하우스
마침
인간극장에서
우도 살고 있는
안정희 화가편이
방영이 되었다
우도에 도착해서
쉽게
로그하우스를
찾을 수 있었다
로그하우스
주인아저씨도
인간극장에서
봤기때문에
첫인사로
' TV에서 잘 봤습니다 '
라고
이야기하니깐
미소로 반갑게 맞아 주셨다
짐을 대충 풀고
점심을 먹지 않아
한치 주물럭으로
배를 채웠다
그리고
유명한
한라산 볶음밥도
먹었다
그리고
수영을 하러
서빈백사로
향했다
-_-
미역밭이다
발밑이 온통
미역이다
우도의
첫인상
미역국에서
수영하다
서빈백사는
맨발로는
너무 아프다
역시
제주도
해수욕장 갑은
협재다
정신 없었던
하루가 지나가고
저녁은 바베큐를 부탁해서
미리 사왔던
고기를 구워 먹었다
로그하우스는
바로 앞이
바다라서
저녁을 먹으며
바다를 볼 수 있는 뷰
우도의 바다는
정말로
아름다웠다
미역 해수욕장은 빼고
정리하다 보니
좀 귀찮다
내일 다시 하자
제주도 여행 1.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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