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Little Thing :: 그리고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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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T Dreams of Pray 


다행이 배너가 살아 있네요

예전에 이웃 홈페이지 링크에서 찾았답니다.

무식하게 포샵으로 수작업으로 만든 배너였습니다 ^^;




2001년 1월 1일 처음으로 홈페이지 라는것을 만들었습니다.

그때 대학교 1학년

한창 일본음악에 빠져 지내며 대학 학과도 일본어과에 갔을 정도로

일본 음악에 미쳐 있었죠..

ZARD를 처음으로 일본 음악을 처음 접하면서

ELT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땐 그렇게 많은 애정을 가지지 않았던 그룹이었는데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팬사이트까지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래 저래 웹호스팅까지 하며 관리를 했었습니다.

대학생활과 졸업하고 사회생활이 바빠 지면서

유지를 하지 못하는 그런 유령 홈페이지만 있었고

계정은 매년 연장을 하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2010년 12월 연장을 끝으로 홈페이지가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지금 지나보면 좋은 기억들이 많았던 홈페이지 였습니다.

그때 만큼은 정말 아무런 실력은 없어도 열심히 하며 만들었던 홈페이지 였는데

지금 뒤돌아 생각해보면 많이 변한것을 느낍니다.

요즘은 카페나 블로그나 SNS 를 해서 개인 홈페이지를 관리하시는 분이 드문 정도니깐요.




계정 만료가 1년이 지났는데 아직 계정 백업이 남아 있을지 의문이지만..

다시 살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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